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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출발 전 유서 작성했다"
게시물ID : humorbest_176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때생각나
추천 : 54
조회수 : 1830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9/04 22:39:05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9/04 19:57:10
아프간에 봉사단을 파견했던 샘물교회 측은 고 배형규 목사의 유품 속에서 피랍자 중 9명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권혁수, 샘물교회 장로]
"배형규 목사의 서류함에서 유서 9장이 발견됐습니다. 누구누구가 유서를 작성했는지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배 목사가 숨진 직후 유서들이 나왔지만 오해를 피하기 위해 지금에야 사실을 밝힌다는 것이 교회 측의 입장입니다. 

하지만 유서 내용의 공개는 가족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거부했습니다.

귀국 후 첫 기자회견을 연 김경자 씨와 김지나 씨도 아프간 출발 직전 유서를 작성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녹취:김지나, 석방 피랍자]
"좀 더 의미있는 삶을 살자는 의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절반 이상이 유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그런 내용… 제가 살아온 삶이 감사하고…"

[녹취:김경자, 석방 피랍자]
"저는 간단한 기도 제목을 썼다."

두 사람은 함께 피랍생활을 했던 심성민 씨의 마지막 모습을 회상하면서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녹취:김지나, 석방 피랍자]
"산책을 해도 좋다고 해서 모두 나가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탈레반 한 사람이 와서 성민이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피랍 사태의 근본 원인을 따지는 질문에 대해서는 곤혹스러워 하기도 했습니다.

[녹취:김지나, 석방 피랍자]
"동료들이 죽었고 그것이 그렇게 빨리 정리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김경자·김지나 씨와 함께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나머지 석방 피랍자 19명은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YTN 성문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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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제 늬들은 할말없겠다.

종교고 나발이고 쪽팔리면 이제 숨어서 살아라.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

그렇게 위대한 종교적 신념으로 유서작성하고 막상 죽을것 같으니까

살려달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코미디가 아니면 뭐가 코이디냐!!!! 늬들때문에 요즘 매일 웃는다. ㅎㅎㅎ

와~진짜 벼룩도 낯짝이 있는데 제발 사람들 없는 곳에서

늬들끼리 자급자족하며서 사는게 나머지 인생은 인간답게

사는 것 아니겠어???? 

오늘 기자회견 지들도 웃긴지 시작 때 실 웃더만.....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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