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현질이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적절한 선에서는 유익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게임을 서비스하는 기업 역시 땅파서 장사하는거 아니니깐요.
하지만 현재 피파3를 운영하는 넥슨을 보면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초반부터 너무 치고 나간다는 생각입니다.
벌써 인플레이션은 시작되었고 선수시세를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한경기 하고 받는 금액이 보통 1000~1400원정도인데 이걸 계약연장하는데 쓰면 남는것도 없고 오로지 현질 or 보상으로 받는 카드정도
현질빼면 그저 운에 맡길뿐입니다... 현질 한 사람이 안한 사람보다 우위에 서는게 맞는거지만 그 갭이 너무 커지면 떨어져나가겠죠. 문제는 지금 피파3는 시작하는 단계인데 초반부터 이런 넘사벽을 만들어 버린다면 현 유저를 끌어가는 것도, 신규유저가 진입하는 과정도 힘들어지겠죠.
그러니 이벤트 좀 더 풀어달라고 돈슨 ㅆㅂ... 나도 2월에 설패키지 두개 질렀지만 지금 이적시장 보면 엄두도 안난다 그럼 현질 안한 사람은 얼마나 힘들겠냐ㅜㅠ 현질하고 싶어도 어느정도인지 견적이 나와야 지르던 말던 할꺼아녀 니네 일부러 이러는거지 더 지르라고 ㅜㅠ 이벤트 좀 더 풀어줘... 같이 좀 먹고살자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