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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퇴사하려고하는데요
게시물ID : gomin_1762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RlZ
추천 : 0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12/05 23:55:20
사실 한 두달 전부터 퇴사를 의사를 밝혔는데

계속 조금만 더 생각해달라고 붙잡고 붙잡아서 억지로 다니고 있습니다

 

퇴사하려는 이유는 많지만 그 중하나가 사람을 너무 막대하는? 
일이 벅차서 점심 늦게 먹거나 1시간인 점심 시간 중에 20분만에 먹고 바로 일해도
일이 많으면 당연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대표님이라서..(야근은 당연하구요 ㅠㅠ)

딱히 이런 부분을 개선하거나 연봉협상하면서 다니고 싶은 회사는 아니라서.. 그냥 관둘려고 말하는데
너무 사정하셔가지고 아직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이번 년도까지 다니고 싶다고 말했는데.. 또 생각해보라네요 ;;;

아직 회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좀 있어달라고..아휴 ;;;


그러고서 자기 미팅있다고 황급히 나가시고 카톡이나 네톤, 전화도 잘 안 받으시고
(저번 퇴사 의사 말햇을 때도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도저히 제 말을 안 들을려고 해서 

잠수 .. 아니면, 정말 정말 아니면 ㅁㄱ인척하면서 퇴사 당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거든요ㅠㅠ


근데 업계가 좁고 지역도 작다보니 이런 식으로 퇴사하면 혹시 다른 업체쪽에도 소문이 날까 무섭고요..


이미 몇달 전부터 말했으니 그냥 제 마음대로 올해까지만 하고 1월 1일부터 안 나와도 될지 모르겠네요..;;;
다른 직원분들한테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뭔가.. 아직 제가 다녔으면 하는 눈치더라구요....
아직 사직서는 내지 않았구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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