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 17년을 함께한 멍멍이가 세상을 떠났어요
하늘로 보내고 그날 밤, 꿈에 멍멍이가 나오더라구요
하얗게 벚꽃? 같은 꽃잎이 흐드러지는 배경에( 흡사 정재영씨 택배왔아요 짤 배경처럼요)
멍멍이가 젊은시절의 모습을 하고 깡총깡총 뛰는
모습이었어요
이꿈을 어떻게 잊을수 있겠어요 아직도 생생해요..
이 모습을 언제고 기억하고 싶은데 나이들수록 무뎌질까봐..
그림으로나마 남기고 싶은데 제 그림실력도 하찮고 해서..
혹시 그려주실분 있으실지요.. 사례라고 하긴 뭣하지만 조그마하게라도 보답할게요ㅜ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요..( 맨 마지막 사진은 제가 급하게나마 그려놓은거랍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