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에 구입한 챠크라 케이스(ECA-5000)가 7년동안 저와 함께 했는데
유독 올해 여름을 버거워 하더라구요
사실 그동안 그래픽카드도 더 좋은 놈으로 바꿔서 발열이 좀 더 생겼고
CPU도 오버해서 쓰는 입장인지라 온도 때문에 가급적 옆 판넬을 열어놓고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팬소음이 너무 거슬려서 닫아놓고 사용했더니 컴퓨터가 멈추길래
황급하게 옆판을 열어보니까 내부공기가 완전 비닐하우스가 따로 없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가성비 킹이라는 스텔스 EX를 질렀습니다!!
1. 요건 부품들이 새 집으로 이사가기 전에 찍은 한 컷!
2. 이 케이스는 부품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스으텔th! EX!
3. 부품들이 모두 제 자리를 찾아간 다음에 찍은 설치샷!
4. 케이스의 숨막히는 옆면!
대충 이정도입니다
사실 옮기는 과정을 하나하나 다 찍고 싶었으나
매우 귀찮았던 관계로 여의치가 않아서 완성샷만 찍게됐네요 ㅎㅎ
옆판을 달아놓고 사용해도 기존에 옆판을 열어놓고 케이스를 사용했을 때보다
온도가 2~3가 내려갔다는 놀라운 사실!
역시 여름에는 쿨링 성능 좋은 케이스가 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