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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대표팀, 조 3위로 8강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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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oA*
추천 : 1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6 15: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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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지난 우크라이나와의 2차전 선발 라인업.
한국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장관 감독(용인대)이 이끄는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창궁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축구 조별예선 D조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과 2-2로 비겼다. 아르헨티나와의 1차전에서 1-2로 패하고 우크라이나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5-0으로 이긴 한국은 마지막 경기인 남아공과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3위를 확정했다. 조 1위는 아르헨티나(승점 6점), 조 2위는 우크라이나(승점 6점)다.

전반 36분 남아공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주장인 두현석(연세대)이 동점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두현석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추가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뒤집는 데 성공했지만 후반 40분 남아공이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결국 균형을 내줬다. 

유니버시아드 남자축구는 총 16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2위끼리 경기를 치러 1위부터 8위까지, 각 조 3,4위끼리 경기를 치러 9위부터 16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2015년 광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서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조별예선에서 발목이 잡히면서 아쉽게 돌아서게 됐다.

한국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9~16위 순위 결정전에 나선다. 오는 25일 오후 5시 대만과 순위 결정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한민국 2-2 남아프리카공화국
득점: 두현석(전47, 후1, 한국), MABITSELA(전36), MAPHANGA(후40, 이상 남아공)
출전선수: 송범근(GK), 이시영, 박성우, 조성욱(후8 정태욱), 두현석, 이근호, 유정완(후27 이동희), 조유민, 강지훈, 정택훈(전41 조재완), 이현식(후45 탁우선)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4500&Page=1&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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