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이 시푸얼
걍 블루레이 사서 집에서 혼자 볼걸 그랬습니다..
도무지 왜 웃는지 모르겠는 장면에서 웃어대고
웃어야할 타이밍인데 저만 웃고[저는 미국식 개그에 익숙한지라..][자막판으로 봤어요 원래 성우진 목소리 듣고싶어서]
특히 젤 빡칠때가
안나가 진정한 사랑보다 언니를 택하며 얼어붙으면서 마지막 숨결을 내뱉는 장면이..
웃깁니까? 왜쳐웃어 ㅠㅠ
아 내감동 물어내.. 아 몰라
다시봐도 그 감동 못느낄거 같단말야 ㅠㅠ
앟 짜증나 ㅠㅠ 아항마린아ㅓㄹ미ㅏㅓㅇ ㅠㅠ
진짜 잔잔한 감동 느끼고싶으신 분들은
집에서 사서 보시는걸 권장..
헤드셋 딱끼고 어헝 ㅠㅠ
영화관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너무 커서 짜증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