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아들 키우는 아빠인데
애가 '엄마' 소리만 안 해요.....
재택근무 중이라 낮에는 제가 전담이고
와이프가 퇴근하면 두 시간 정도 애를 보는데
와이프 : 엄! 마!
아들 : 아! 빠!
와이프 : 엄! 마!
아들 : 아! 빠!
와이프 : 엄! 마!
아들 : 아! 빠!
와이프 : 엄! 마!
아들 : 아! 빠!
이 상황이 한 달 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고양이도 '아오' 라고 부르는데
이거 뭔가 알고 안 하는 건가 싶네요.
# 엄마보다 먼저 '아니야' 를 배운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