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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민 마누라땜에 한국으로 재이민 계획했다 살아나는 실제이야기
게시물ID : sisa_176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쟁이애국인
추천 : 0/4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07 13:50:40
어느 동호회에 올라온 글.
미국사는 놈인데 마누라년떔에 한국갓다가 좃될뻔 햇던 상황\

요점 포인트: 한국좋다 지랄하면서도 기회가 되면 한국에 남을려는놈들은 한 맹꽁이도 없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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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하는데 관두고 한국가면 취직 할 수 있을까요?
 
고민중입니다 와이프가 한국을 좋아하고 저도 한국에서 살아보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여기서 일 안하고 한국에 일 알아본다고 하니까 와이프 눈이 똥그래지네요
 
내가 하고싶은거 할 수 있을면 괜찮다고 하는데...
 
한국이 살기 어렵다고 들 하는데
 
이곳에서 연봉이 오천정도에 공무원입니다
 
이곳 일 관두고 한국가면 바보일까요?
 
나이는 33이고 회계전공 그냥 저냥한 미국 4년제 졸업장 있습니다
 
지금 하는 일도 예산 관련된 일하는데 경력은 3년정도...
 
지금 한국가면 동네 영어학원 강사뿐이 못하려나요?
 
한국이 어렵다고 어렵다고 하는데 한국가는건 안좋은 생각일까요?
 
그리고 미국 시민권자이기에 안좋은 점 보다는 좋은 점이 많을까요?


  
eyesleep님 (2012-03-05 10:49)
다른건 잘 모르겠고 근무시간은 1.5~2배 되겠네요ㅠㅠㅠㅠ
딤섬님 (2012-03-05 10:49)
저라면 그냥 계시는게 날듯
CrazyVirus님 (2012-03-05 10:50)
공무원 못되는거 말고는 나쁜거 없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님 (2012-03-05 10:50)
일단....헤드헌팅 업체를 알아보세요....연봉만 적정하게 쓰시면...가능할겁니다. 
그리고...확정 되고 움직이시는게 좋겠죠. 
절대로 영어강사로 데뷔하지는 마세요~ 그건 그냥..최후의 수단~
제주도님 (2012-03-05 10:50)
오지 마세요. ㅠ *
 님 (2012-03-05 10:50)
사실 미국에서 힘든만큼 받을 수 있다면 

한국은 힘들어도 제대로 받기 힘든나라 중 하나입니다
세상밖으로님 (2012-03-05 10:50)
그냥 계시는게 나을거라 생각하는데...회계쪽이면 경력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외국계 회사 회계부서 쪽 알아보시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님 (2012-03-05 10:50)
저라면 그냥 있을듯..... 한국 오시면 잃는것 또한 많으실껍니다.
 맥디엠디님 (2012-03-05 10:57)
+1 맞아요 다 일장일단이 있죠
하얀강아지님 (2012-03-05 10:51)
거기선 연봉이 문제가 아니고, 편한 노후가 보장되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퇴직금 주고 끝. 국민연금 같은 건 우리가 받을 때 되면 이미 (-) 상태.
 digitalino님 (2012-03-05 10:52)
퇴직금은 매달 지금 봉급에 50% 죽을때까지 나오는거로 알고있습니다
digitalino님 (2012-03-05 10:51)
아무래도... 한국에 안좋은 시기이긴 한가보네요...
 님 (2012-03-05 10:51)
오지마세요(2) ⓘ
Schiek님 (2012-03-05 10:51)
언제든 다시 미국으로 갈수 있다면 시도해 볼만 하겠네요.
시운님 (2012-03-05 10:52)
음.... 저 같으면 그냥 그쪽에서 사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세계적 불황이라고 해도 땅이 넓고 자원이 많아서 그나마 일자리도 많은 그쪽이 부럽던 차입니다. 
작년인가요 시청 환경미화원 선발하는 시험에 대학원생, 유학생등 굉장항 고학력자가 몰렸다고 합니다. 한국의 취업난은 세계적입니다.
 digitalino님 (2012-03-05 10:53)
헉 예....
 님 (2012-03-05 10:52)
한국오지 마세요... 다들 떠나려고 기를 쓰는데...
digitalino님 (2012-03-05 10:53)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너무 뻔한 고민이었나보네요 ㅎ
끄판왕초님 (2012-03-05 10:54)
제 친구도 미국에서 살며 일하고 있네용. 한국이 좋고 친구도 많으니,매년 와서 2주동안 있다가곤하는데...한국에와서 살라니...일,근무여건땜에 못오겠다더군요.ㅋㅋㅋ  ⓘ
하늘아이님 (2012-03-05 10:55)
아는 일본인이 여기서 직장 오래 다니다가 일본으로 헤드헌팅으로 일본에 가서 일하게 되었는데, 한달도 못되서 힘들다고 징징 (?) 대더라고요
참고로 일본은 그래도 한국보다 실정이 나은편이라고 하더군요
겨론: 가면 손해입니다. 요즘은 가서 영어 학원도 백인이 아니면 들어가기 힘들다는 말이;;;; *
digitalino님 (2012-03-05 10:56)
좋은 충고 의견 감사합니다... 그냥 열심히 일하면서 저축이나 해야겠네요~ ㅋ
맥디엠디님 (2012-03-05 10:56)
공무원에 회계쪽이면 상당히 안정적이고 아마 퇴직후 여러 혜택도 상당히 좋을텐데요.. 저라면 천천히 가능한 자주 한국을 왕래하면서 분위기 파악을 해 보겠지만 뭐 그리 쉬워보이진 않네뇨.
BJLOVE님 (2012-03-05 10:58)
한국에 올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digitalino님 (2012-03-05 10:58)
ㅎㅎㅎ ^^그렇군요
착한아빠님 (2012-03-05 11:02)
뭣보다... 자녀가 학교 들어가고 하면 사교육비가... ㅠㅠ
크와트로대위님 (2012-03-05 11:02)
오면 진짜 후회하십니다 ㅋ
digitalino님 (2012-03-05 11:05)
감사하고 살아야겠네요
smoothe님 (2012-03-05 11:06)
떠날려고하는사람이 얼마나많은데;;;ㅎㅎ;; *
PeterCat님 (2012-03-05 11:08)
그냥 계시는 게 낫습니다. 예전에는 해외근무경험 있으면 플러스 알파가 꽤 짭짤했는데, 요샌 그렇지도 않더군요. 국내기업들이 눈이 높아져서, 별다른 메리트가 없습니다. 걍 미국에 계세요.
digitalino님 (2012-03-05 11:1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편백님 (2012-03-05 11:21)
왔다가 맘에 안 들면 다시 떠나면 되는데 죽어라 말릴 이유는 없는 듯...
Syxn님 (2012-03-05 11:25)
저는 다른 분과 다른 의견입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캐나다에 이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요즘들어 한국 문화, 가족, 친구들이 더 소중한가 아니면 여유로운 삶이 더 소중한가에 대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소극적인 성격탓에 캐나다 친구도 없고 캐나다 사회속으로 들어가기 힘들 같고, 이대로 지내다보면 그냥 조그만한 한인사회 속에서 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저와 디지탈리노님의 상황이 다르겠지만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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