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벗어나려고 애쓰면서 살아가다가
애인과 애인집에서 관계도 했는데
집이 자주 비지 않고 제가 관계를 하고싶어요
하지만 모텔을 갈 생각하면 죄책감이 들어요
실제로 모텔에 멘붕상태를 겪으면서 함께 갔지만
그날은 결국 못했어요
모텔은 뭔가 관계를 하러가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들어요
어이없겠지만 제 무의식이 변하지 않아요 ...
저는 여자고 남친은 배려심이 많은 편이라 조르지 않아요
근데 자위중독이었다는 말을 애인한테 하긴 싫은데 나도 너랑 관계하고싶은데 모텔은 가기 싫다는 말을 솔직히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