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ㅅ..백숩니다
백수는 어떻게 울지? 백수흐으으읍 취히히히히어어어업
상태가 안좋습니다
아무튼 이력서를 아무리 뿌려도 미끌어지고..
용돈은 떨어지고 그렇다고 알바를 시작하기엔 '취업 준비중이면.. 도중에 취업되면 어떡할건가?' 라는 질문에 말문이 막힙니다
나이도 있고 대학졸업후 학원다니고 난 뒤 더이상 취업을 미룰수도 없는 상황이라..
일단은 개인포폴을 목적으로 출시를 목표로 게임을 제작중이긴 한데
밥먹을 때마다 눈치가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구인구직이 활발한 '스타트업'에 눈길이 갑니다
스타트업이긴 해도 펀딩에 성공해서 자본이 빵빵하거나
생업or 이미 직업이 있는 선임 프로그래머가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물론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실력은 안되지만
그래도 배운걸 십분 발휘하고 공부도 계속 진행하며 한다면
스타트업에 들어가도 나쁘진 않을꺼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스타트업은 대박or쪽박이고
월급을 받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열정페이'인데다가
스터디그룹과 스타트업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곳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놀면서 세월보내느것보다
스타트업이라도 들어가서 일단 그쪽 관련된 인맥이라든지, 경험이라든지 쌓는것도 좋을꺼 같기도하고
취업은 커녕 면접도 보라고 오는곳도 없는 실정이니
차라리 빠르게 경험을 쌓는게 더 좋을꺼 같기도 하네요...
현업or취준생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