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0시 열심히 던파를 하던 나에게 충격적인 이야길 남편에게서 듣게 되었다.. " 빵씨가 없어졌습니다 " "헐씨.. 이노무 쥐새끼!샛끼! " 몇번째 탈출 감행인지..... 역시 골든햄스터 .. 수컷 한번 탈출을 하기 시작하면 평생 도약한다는데... 탈출경로 의심 1. 베딩을 쌓아 높게 만든후 물통을 밟고 탈출 2. 베딩을 쌓아 높게 만든후 쳇바퀴 위로 올라가 탈출 결국 둘다 포함되었었음 17시간만에 집으로 돌아오니 배가 엄청 고팠는지 밥을 볼에 다넣기 시작 쳇바퀴 밟고 올라감 / 물통 밟고도 올라옴 짜슥.. 하루종일 걱정했었잖니 돼지골든햄스터만세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