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근처 수영장 갔는데 어떤 남자애가 말 걸고 자꾸 따라왔다고.. 그 얘기를 아는 애한테 하니까 나중에 제가 공부할때 몸 숙이니까 너 일부러 몸 숙이냐고 티셔츠 속 보여주려고 그러냐면서 그러니까 남자애가 쫓아오는거라고 그랬다 무슨 니가 예뻐서 그런줄아냐그러면서. 진짜 어이없었는데. 그런 말 들은적 한번도 없었는데 나한테서 이용할건 다 이용해 먹으려 하고 나한테 안 좋은 일 있으면 개무시하고 그랬었지 걔가 일본대만 혼혈이었는데 일본 성희롱성폭행 관련 글 보면 항상 걔가 생각난다. 끊었던 자해도 미친듯이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