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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냥줍해왔어요
게시물ID : animal_176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소같은너어
추천 : 19
조회수 : 1150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02/16 05:20:54
남편이 일터에서 냥줍을 해왔어요. 
평소 일터에 고양이들이 많은데 얘는 어제 처음봤는데 그냥 냅두면 죽을꺼 같다고
계속 마음이 쓰인다며 데리고왔어요. (어미없음. 버려진아이였음) 
병원진료도 받고 데려왔는데 우리 첫째가 들어올때 봤는지 냄새때문인지 
어제 종일 남편만보면 하악질하고 화내더라구요. 그래서 냥이끼리 바로 격리시키긴 했는데 남편도 첫째가 화내고 하악질하는게 나름 충격이고 미안했는지 머리아파하더라구요ㅜㅜ고양이 트라우마 생길꺼같다며... ㅜㅜ
남편도 이런게 처음이고 충격이라서 그렇지 곧 적응할꺼같은데
첫째가 문제예요ㅜㅜ
이렇게 격리시키면서 서로 냄새 맡게 해주고 합사하면 괜찮을까요? 원래 이렇게 첫째가 기분나빠하는게 맞겠죠? 서서히 괜찮아질까요?ㅜㅜ 지금은 저한테도 화내요ㅜㅜ

그리고 데리고 온 아이가 4개월된 여아인데 화장실을 준비해놨는데도 대소변갈이를 전혀 못해요ㅜㅜ쇼파나 옷 등에 실수를ㅜㅜㅜ 제가 하루종일 집에 있는게 아니라서 걱정이 조금 돼요. 어떤식으로 교육시키면될까요? 모래파는시늉은 하는데 정작 모래에 옮겨주면 안파요ㅋㅋㅋㅋ
아 그리고 냥이 이름 추천받아요!! 
사진은 델꼬온 냥이와 우리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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