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강휴게소 라바댐에 가족들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집사람이랑 아들은 덥다고 휴게소로 피신했고, 혼자 1시간 30분동안 낚시를 했죠..
한참을 금강에서 루어낚시하는데 입질이 없어서 루어낚시 다 끝나고 차에 탔었죠..
그랬더니 옷이 마르기 시작하더군요..
오늘 라바댐 근처가 복사열로 40도까지 올라갔었는데
타보니 이렇게 바지가 말라가는데..
얼핏보면 지린거 같지 않나요?
크로우즈업 했더니,. 정말 지린것 같음 ㅋㅋ
오늘의 조황은 바로 끄리 한마리...
근데 낚시대 또 부러졌 ㅠ.ㅜ
암튼 제가 오늘 지리지 않은걸 집사람이 금강휴게소 2층 롯데리아에서 도촬을 해줘서
뜻밖의 지림이 아닌걸로...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