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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때 격었던 공포아닌공포
게시물ID : panic_17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rpleBerry
추천 : 2
조회수 : 13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24 22:38:25
어렸을때 창동주공아파트에살았었는데요 
그땐...어머니일나가시고 형은도장에다니고 저도 학원에다녔습니다 그때가 아마..중2때였을꺼에요 
근데 제가 지금 20살인데 지금도 나이에안맞게 체형이외소하고 어려보인다는소리듣는데요 그땐 더했습니다 ㅋ 어쨋든 잡담은그만하고 학원을끝나는시간이 10시인데도 집에오면 12시까지 형이오길기다려했는데요 그날따라 집에오는데 자꾸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집까지 누가따라오는기분이든달까요? 그래서 빠른거름으로 집까지가서 엘레베이터를타고7층을올라가는데 7층입니다 하고 문이열리고 제가 집문을열려고 열쇠를꺼네는데 계단쪽에서 막뛰어오는소리가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어린마음에 무서우니까 빨리문열고들어가서 문을다잠궜습니다 그리고 불다끄고 컴퓨터를하는데... 누가 초인종도안누르고 문을 쿵쿵쿵쿵쿵!! 이러면서 두둘기는겁니다.. 그때..모르는척했어야하는건데.. 제가 어린마음에 누구야!! 죽여버린다!! 하고 옆에있는 야구방망이를들고 나가서죽인다고 허세를부렸습니다.. 근데 더욱기세좋게 쿵쿵쿵!쿵쿵쿵! 이러면서 물을 발로차는거에요.. 얼마나무섭던지.. 그문에달려있는 앞에보는데 를 통해 볼려고 눈을가져갔는데.. 그 손지문?이라고해야될까요? 손주름? 그게보이는거에요 손으로막고있었던거죠.. 그래서 제가 일단경찰한테신고하고 허세를막부리는데.. 옆집에친하게지내던형이 나와서 너뭐하는새끼야! 하고 소리를질르니까 후다다다닥하면서 도망가는소리가나고 형이 야 문열어 형이야하고 문여니까 형이서있었습니다..
제가 그때 정말 ㅋ 다리가후달후달거려서 그자리에서주저앉았는데요 그형하는말이 자기가 배란다에서 담배피고있는데 제가오는데 누가따라오더랍니다... ;;; 
지금생각해보는거지만.. 만약 그때문을열었다면 저는 어덯게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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