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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한동훈에 "언론 하이에나가 물어뜯는 날 곧 온다" 경고
게시물ID : humorbest_1763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4
조회수 : 2276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4/06/21 23:01:45
원본글 작성시간 : 2024/06/21 09:47:01

 

명예훼손 벌금형에 "유 윈, 팔뚝 굵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벌금형을 확정받은 판결을 인정하면서도 "조금 있으면 언론 하이에나가 한동훈을 물어뜯는 날이 곧 온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이사장은 19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최근 재판을 두고 "한동훈씨한테 내가 '유 윈(You win), 그래 당신 팔뚝 굵어'라고 얘기해 주는 것"이라며 "왜냐하면 그가 잘 싸우는 방식으로 그가 유리한 코너에서 싸워서 이긴 거다. 그 작은 전투 하나를 이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7일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과 2020년 유튜브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등에서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한 전 위원장이 자신의 계좌를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한 전 위원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유 전 이사장을 고소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796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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