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차이라는걸 상담을 통해 느끼고 인정하고 극복하려 노력중입니다 물론 혼자서요
아이아빠는 시댁에서 아이를 데리고 있는데 말도 안되는 협의로 협의 이혼을 요구중입니다만 아이도 어리고 향후 몇년후 아이가 좀더크면 이혼하자한 상태로 원하면 이혼소송을 하라고 한후 별거한지 일주일정도 지났는데요
오늘까지 연락을 주기로 햇으나 이시간까지 연락이 되지않고 아이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처음있는일이 아닌데다 크게 유책사유(외도나 금전문제) 도 없는데 다만 성격적으로 공감을 못하고 이혼가정에서 자라 아버지에대한 생각자체가 남들과 다릅니다
둘사이의 미련은 없으나 아이를위해 마지막으로 아이아빠와 엄마로 살고싶단말을 한게 일요일 , 그후 시간을 달라해서 연락을 안햇으나 코스트코도 다녀오고 (문자가 제게옵니다) 어린이집이 내일개학이라 연락하니 다니던곳은 그만두고 다음주 개학하는 집근처로 옮기기로 했다고 ,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아이 어린이집 옮기고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일인지.. 모쪼록 부모의 일로 상처받고 심리적으로도 놀랬을 아이를 만나게도 못하고 마음대로 어린이집도 옮기며 답변조차 하겠다는 연락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경찰대동하고 아이를 대려올수 잇는지,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하는지 그냥 대려오면 안된다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아이를 생각해 쇼윈도로 라도 살아야할지 .. 이혼소송을 하고싶은데 큰 유책사유도 없고 상담해보니 암담한상태지만 정신차릴수 있게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