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 슬프네요.
게시물ID : gomin_174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돌이푸
추천 : 0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02 00:25:02
다음주부터 무척 바빠질 것 같습니다...

이젠 오유도 뜸해질 것 같네요.

방금 맥주에 바삭한 치킨 한 마리 먹었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습하고 덥더군요... 외근나갔다가 땀에 쩔어서 집에오면서 친구불러서 시원한 맥주마셨네요.

술한잔 걸치고나니 더 외롭고... 친구녀석은 문자질에 맥주를 입으로 마시는지 코로 마시는지도 몰라서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면서 캔맥주사서 오유하면서 마시고 있습니다.


날씨는 덥고, 밤은 깊어가고, 주말은 짧고, 집은 조용하네요.

제가 오유를 하는 이유는... 오유를 하는 동안은 정말로 즐겁거든요.
시간도 빨리가고, 심심하지도 않아요.
특히 고민게시판은 나와 같은 사람들 + 부러움을 이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전 디씨나 파코즈, 루리웹 초기멤버이기도 하지만 오유는 오유만의 따스한 기운이 있어서 최근 몇달간은 오유만 옵니다. 오유가 좋아요.

욕하지 마세요. 아무 생각없이 쓴 욕이겠지만, 누군가에겐 불쾌하고 상처로 다가옵니다.

찌질해도 좋으니까 자책하지 마세요. 자신에게 당당하세요. 나마저 나를 버리면 누가 나를 일으켜주나요.

주말을 오유와 함께하는 오유인들 화이팅!!!!




솔로게시판에 올리려다가, 그럼 비참해질 것 같고...
술게시판에 올리려다가, 자주 오는 고민게시판이 좋겠다싶어서 여기에 글쓰네요.

다들 사랑하고 계신가요?


전 안생기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