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누군가를 만나봤고 온 마음을 다해서 좋아했던지라 리스크가 너무 큰것같아요
매일매일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혼자 시간도 보내보고 하는데 이럴수록
뭔가 더 공허하기만 할뿐 괴로워요. 진짜 아침에 눈뜨고 밤에 잘때까지도 그사람 생각하고있어요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서도 계속 생각나고 꿈에도 매일 나오네요ㅠㅠㅠㅠ
그사람한테 당장이라도 뭐하고 있냐며 전화가 올것만같아요.
나름대로 벗어나려 노력하고 있긴한데.. 계속 생각하니까 정서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느낌을 받는걸까요?
무뎌질 날이 오긴올까요 ㅠㅠ....
하루에도 수십번씩 눈물납니다ㅠㅠ 일상생활이 안돼요 제발 이별하고 극복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