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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5인조 단체전 도입..'재미없는 태권도는 가라'
게시물ID : humorbest_176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권도
추천 : 22
조회수 : 236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9/06 20:37:49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9/05 15:09:49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팬과 호흡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를 표방한 실업태권도가 또 한번 '깜짝 쇼'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3인조 및 5인조 단체전이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태일)은 7일과 8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2007 남한산성배 한국실업태권도최강전'을 개최한다. 한국가스공사, 삼성에스원 등 23개 실업팀(남자 12개팀, 여자 11개 팀)에서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7일 개인전(남.여 8체급씩)에 이어 8일 치러질 3인조 및 5인조 단체전 때문이다. 3인조 단체전은 팀 당 주장 1인과 중견 2인을 출전시켜 각 팀의 주장이 상대 선수와 차례로 1분씩 쉬지 않고 세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5인조 단체전은 팀 당 5명씩 출전해 감독의 교체요청에 따라 수시로 선수를 바꿔 가며 10분 2회전을 벌이게 된다. 한 선수가 혼자 10분을 다 뛸 수도 있다. 단 선수 교체는 출전 후 1분이 지난 뒤에야 가능하다. 상대의 기량이나 체급, 컨디션 등을 고려한 지도자의 '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3인조 및 5인조 단체전은 체급과 관계없이 치러진다. 김태일 실업연맹 회장은 지난달 말 이틀 간 충주 충주호리조트에서 각 팀 선수단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새로운 경기 방식 등을 설명했다. 연맹 관계자는 "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지만 선수들은 재미없는 경기로 위기를 맞은 태권도의 재도약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새로운 경기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고 밝혔다. 연맹은 받아차기 위주의 수비지향적인 단조로운 경기운영을 지양하고 고난도 기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열린 제1회 실업연맹 회장기대회에서 도입한 '10초룰'과 '차등점수제' 등을 이번 대회에도 그대로 적용한다. 10초룰은 5초간 공격이 이뤄지지 않으면 주심이 '10초'를 선언하고, 이후 10초 동안 다시 공격 및 반격이 없다면 1회 경고 후 2회부터 감점을 적용하는 규칙이다. 경기장도 10x10m 정방형이 아닌 지름 10m의 원형에서 치러진다. ==================================================================== 난 단체전이라고 해서 3명, 5명이 다 나와서 한꺼번에 시합하는 줄 알았다. -_- 하기야 그렇게 되면 시합이라기 보다는 거의 패싸움 수준이 될듯... 태권도...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태권도인들 빼고는 점점 인기를 잃어갈 것이고, 쇠락을 길을 걸어갈 것이다. 하지만 몇몇 뜻 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비록 실업 태권도에서지만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이 보여서 그나마 한시름 놓인다. 태권도인들이여~ 내일의 영광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훈련의 땀방울을 흘리자~ ======================================================================= 유명한 이철남. 황수일 시합 동영상 (붉은 장갑 - 황수일 / 흰 장갑 - 이철남) ======================================================================= best KO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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