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블루스 경연대회에 5위를 했다고 하더군요.
이는 마치 우리나라에서 서양인이 남도 판소리로 국악제전에서 5위를 한 것과도 같다고 생각함.
일렉기타를 배우는 사람들은 주로 유명 곡 카피 좀 하다 블루스로 입문하는데, 솔직히 블루스는 대체 뭘 연주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대한민국에서는 일상에서 들을 일 없다는 게 블루스를 통해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큰 벽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