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이트든 수입 구조가 여러 개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광고 노출이다.
광고 노출은 노출 횟수, 즉 유저들이 얼마나 많이 보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유머사이트에 유머자료가 많다 -> 유저수가 늘어난다 -> 수입 증가

유머사이트가 노잼에 운영이 개망임 -> 유저수가 줄어든다 -> 수입 하락


결국 유머자료가 많아지고 운영을 올바르게 해야 수입이 늘어난다는, 아주 간단 명료한 법칙.
마치 온라인 게임과도 같다.

하지만 이러한 간단한 법칙을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갑질하는 대기업이라든가(여론에서 부정적 이미지, 소비자 감소)
막장 운영 게임회사(랜덤박스로 소비자 농락, 유저감소)

또는 모 유머사이트가 있겠다(정치 싸움꾼들 유입, 불편러들 대거 등장, 운영자 손 놓음, 유저 감소)


이미 운영을 손 놓은 모 유머사이트의 경우, 컨트롤 타워 부재로 유저들이 으쌰으쌰 하고 있지만 사공 많은 배는 산으로 간다고 했던가..
불편러들과 안불편러들, 혹은 정의꾼들과 편법 옹호자들 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나무가 우거진 숲에선 풀꽃이 자라지 못한다.
하지만 산불이 일어나고 나무가 불타 없어지면 처음엔 민둥이겠지만 서서히 새싹이 자라고 풀꽃이 자라고 보기좋은 들판이 된다.

결국 모 사이트에도 이러한 '산불'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