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줌으로써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심화하고, 서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역사박물관의 설립목적입니다.
근데 언제부터 세빛둥둥섬이 유서 깊은 서울의 역사에 들어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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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뿐인 2층을 지나 3층으로 올라서니 서울시를 더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듯한 광경이 펼쳐졌다.
'서울 디자인 자산 이야기'라는 제목의 전시패널이 한쪽 벽면을 모두 차지하고 있었는데, 총 6개의 영상 전시물 가운데 2개가 광화문 광장에 관한 내용이었다.
왼쪽 코너를 도니 오 시장이 추진 중인 'U-스마트웨이(Smartway·지하도로)' 사업 전시물이 세 개나 등장했다.
또 다른 한켠에는 노들섬에 오페라극장을 짓는다는 '한강예술섬'의 모형물이 600분의 1 크기로 전시돼 있었다.
두 사업 모두 막대한 예산 또는 환경오염 우려 때문에 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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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읽어보세요..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47969 [펌] CBS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