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안하는게 컨셉인 기자같습니다. 써놓은 기사 중 대부분은 업체홍보사진을 쓰고, 왠만하면 직접취재할 법한 음식기사 조차 업장에서 공급받은 사진을 쓰는것이 취재를 아예 안하나봐요. 책상에 앉아 글을쓰는 직업은 작가고, 자기가 경험한 기록을 글로쓰는 직업은 기자입니다. 그래서 작가의 글은 수필이나 소설로 불리고, 기자의 글은 기사로 불립니다. 혼용하는 경우 자체가 아예 없죠.
지금 이 일에 대한 관심이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 기자뿐만 아니라 신문사에도 강한철퇴가 내려져 기사에 책임을 지는 언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펜대 굴려 사람 인생 하나 묻어버리려 했으면 본인 인생도 걸었어야지. 기자님아, 사실관계 확인도 안하고 성범죄자 낙인 아무한테나 휘두르고 다니며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어 냈으면 이제 그 낙인의 무게만큼 본인이 깔려 벌받아야 마땅한거 아니겠습니까? 미꾸라지처럼 그 낙인 가볍게 벗어던지고 도망치면, 성범죄자 낙인의 무게를 스스로 가벼이 여기는 방증이 될겁니다. 남의 인생 박살내려 든 책임을 스스로 지세요. 5천만원도 말도 안되게 싸게 먹힌 거구만, 피해자인 박시인님이 더 엄한 처벌 내려달라 항소해야 마땅한 거구만, 언론사와 기자가 되려 항소를 해?? 양심 대체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