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가장 아쉬운 건 그 책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독서 인구가 사실상 전멸 가까이 되는 우리나라에서 그 책에 대해 이야기 하기가 힘든 게 사실이죠.
오프라인 독서 모임들도 있지만, 멀거나 시간이 안되거나 못 가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때문에 오유 책게 여러분에게 온라인 독서 토론을 건의해보고자 하는 바입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 달에 한 권 그 달의 독서로 정하고 그에 관해서 독서 감상문을 쓰는 것이지요.
나는 어디서 이런 점을 느꼈다. 이런 점은 불합리하다 생각된다. 이렇게 말이에요.
책을 정할 때에는 책 투표를 해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도서를 선정하고
일단 선정된 도서가 자기 취향이든 아니든 일단 읽어보고 감상문을 쓰면 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질 것 같습니다.
그 외 투표를 함으로써 모르던 숨은 진주같은 책들도 많이 발견될 수 있고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