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유럽 축구 이적 정보 정문 매체 잔루카 디마르지오가 베로나행 유력 보도를 했고,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도 “FC바르셀로나와 베로나, 이승우 간 삼자합의가 끝났다”고 했다. 국내 일간지 중앙일보는 “4년 계약에 2년 내 바이백 조건 포함”이라고 썼다.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이승우의 이적료는 150만 유로, 약 20억원이다.
유럽 축구 이적 정보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승우는 30일 오후 2시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고 했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서 사인과 정식 입단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