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세 남자입니다..
출근거리 1시간 50분정도 거리의 회사를 다니다 보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쳐서요
회사 조건은 좋아서 계속 다니고 싶어서
근처 원룸을 알아보자니 보증금에 월세+생필품 식비값 그리고 부모님께 드리는 돈도 있어서
돈을 모으기엔 버거울것 같구
모으기 위해 집에서 출퇴근하자니 지쳐서 못버틸것같구요..
결혼도 생각해야할 나이인데 결혼은 커녕 돈을 모을수 있을지부터가 막막하네요 ㅠㅠ
현재 회사를 포기하고 가까운 회사를 다니며 후일을 도모하는게 좋을까요..??
혼자선 답이 안나와서 올려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