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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화장실에서 폰을 줏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764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제는유부녀
추천 : 0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1/24 22: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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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는 가게 화장실이 공용화장실 입니다.
여자 화장실로 소변을 보러 칸에 들어갔고 다 뒷마무리 하고 일어서는데 공용 화장실이니까 주변에 혹시 몰카가 없을까해서 두리번 거렸습니다.
변기 뒤편 바닥에 아이폰이 벽에 일짜로 붙어있었습니다.
놀래서 폰을 켜봤더니 배터리가 없어서 꺼져있었고,
매장안에 들어와서 충전을 적당히 한 후 켜보았습니다.
부재중도 없어보이고 공폰인가 했는데 skt lte로 연결도되있었구요.
혹시 누가 잃어버리고 갔다면 바닥에 널부러져 있어야하는데,
너무 예쁘게 세로로 벽에 임의로 붙혀놓은거 마냥 서있었습니다.
보통 변기에 앉으면 왼쪽다리 위치하는곳 뒷편 벽쪽에요.
폰은 많이 떨어트렸는지 액정 다 금갔구요.
켜보았을때는 잠금아이콘만 되있어서 혹시 몰카로 동영상이 있는지 확인이 안됩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
배터리가 있어서 촬영모드 하다가 배터리가 꺼지면 전에 찍었던 영상이 자동저장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자동저장이 안되면 그냥 경찰서에 넘겨주고 혹여나 자동저장이 되면 이 폰을 어찌할지 고민입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누가 폰을 찾으러오면 경찰을 불러서 그자리에서 영상확인 후 주라는데 4시간째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옵니다. 하다못해 전화한통두요.
관리 아저씨가 매일 아침 8시에 화장실 대청소를 해서 그 이후에 누군가 갖다놓은걸로 추정이되는데 근처에 cctv가 있어도 공용이라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누가 놓았을지도 모릅니다. 
좋은 생각이 있는분의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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