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thekuks.egloos.com/1123372 사유 : 편중된 의견이 아닌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주의 : 본 게시물은 해당 블로그의 게시자의 응답이 있기전 가져온 것으로 해당 게시자의 요구가 있을시 사전공지없이 삭제됩니다. 또한 2차 게시자인 당 게시자의 응답은 사정으로 즉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그렇다고 답글을 달지 않는다는것은 아니오니 무분별한 반대보다는 의견개진 부탁드립니다.) 이전글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isa&no=176339&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76339&member_kind= 등의 글들과 연관됩니다. 제주해군기지에 관심을 가지시거나 검색해 본 분들이 요즘 들어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바로 '구럼비'일 것입니다.
[반대단체 임의로 공사현장에 철조망을 치는 모습, 출처 : 오마이뉴스] 그럼 제주해군기지 때문에 이슈가 된 구럼비바위는 무슨 의미일까요? 그것은 바로 바위 주변에 구럼비가 많이 있어서 그곳의 주민들이 붙인 이름입니다.
[까마귀쪽나무의 모습, 출처 : 한국의 약초 홈페이지] 구럼비는 제주도에서 '까마귀쪽나무'를 일컫는 말입니다. 약간 달리 칭하여 구롬비, 구름비라고도 합니다. 이 나무는 남쪽해안에 주로 서식하고 특이하게 울릉도에서도 자라는 나무입니다.
[까마귀쪽나무 서식지, 출처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특히 제주도에서는 길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나무입니다. 이렇듯 구럼비바위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이름이 특이할 뿐이죠. 이름만 빼면 제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바위입니다. 제주도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흔한 나무와 바위가 있는 곳에 제주해군기지를 짓고 있다고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공사진행하고 있는가하면 그런 것도 아니지요. 공사를 반대하는 환경, 시민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여 그들이 선임한 환경평가용역업체에서 문제없음을 인증받았고, 야5당 국회의원들께서 직접 방문하신 자리에 잠수부를 동원하여 탐색했지만 연산호 한마리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군락지도 아닌 곳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게 등을 상당한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서 다른 군락지로 옮겼습니다. 제발 그럴듯한 이름과 말로 구럼비를 포장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자료출처]
http://www.wildgreen.co.kr/index.php?mid=plant&document_srl=270963&p_srl=32827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0509&show_all_tab=&show_cls_nm_gbn=kr http://www.medicalplant.org/origial/01ga/15inch/ga12020.htm -이하는 2차게시자의 사견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럼비 바위를 유일한 바위습지다 라고 하시는데 구체적인 근거는 무엇인지요? 용천수가 솟아나는 바위라면 구럼비바위말고도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게시물들에서 볼수있듯이 바위습지로 판명할 조건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의견을 주장하는 반대 쪽에서는 철조망을 비릇하여 습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만한 행동들을 취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환경평가용역업체에서 왔을때도 한마디 언급이 안되던게 어느순간부터인가 언급되기 시작하는데 카더라 나 비 전문가의 소견 내지 자칭 전문가의 소견들 말고 구체적인 학계의 논문등이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혹시 알고계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