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고등학교도 중퇴하고 물론 왕따에 은따 학교폭력으로
군대도 정신과치료로 면제받앗고요. 대학도 가지않앗어요
저희집형편이 정말 못사는편인데..오빠가 이러고있으니 미칠노릇이죠
저는 그래도 들어봣을만한 이름있는 대학에다니구요 남자친구도있고 아르바이트도하고 사회생활을
잘하는편이라..이런오빠가 도저히 이해가 가질않아요
매일집에만있구요 부모님이 조금 뭐라하고 취업이야기 꺼내거나 하면 밥먹으로도 나오지도않아요
컴퓨터도 없는데 혼자서 대체 뭘하는건지 항상보면 누워만있구요 멍하니 멍때리고있어요
폭력을써보면 어떨까 해서 폭력도 써보앗구요 효과가없네요 ...
이런오빠가 여자 밝히기는 어찌나 밝히는지.. 핸드폰에 보면 온통 트와이스,에이핑크 사진들 뿐이구요.
이런오빠가 정말 혐오스럽게 느껴진적도있어요..
무엇보다 이상한건 자기 주제도모르는지,.. 자긴 맘만먹으면 여자친구를 만들수있고 잘생겻다는 자신감에 차있어요
그래서 저한테다가 대고 남의 외모품평도 많이하는편이구요 낯선사람 외모평가도 많이하고
비하도 많이하는편이에요..이런걸 어디서 보고배운건지.
솔칙히 못생겻는데 우리오빠..거울도 안보고사는건지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요 ..아니면 미쳐버린건지
고등학교때는 그렇게 자신없어했거든요.. 솔칙히 아무리 잘쳐줘도 절때 잘생겻다곤 말못하고 평범하다가도 말못할 그런 타입이에요..오빠가
근데 저런마인드도 이해가 가질않구요.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아예 내쫒으면 어떨까 부모님과 상의하면서도
차마 부모님도 그러진못하는것같아요 어떻할까요 우리오빠..
글로 오빠를 미워한다는게 약간 보엿을지 몰라도 걱정도되고 두가지 마음 다입니다.. 어쩌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