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일주일째
밥을 방금 먹었는데 흡연중일땐 한번도 오지 않았던 뭔가 밥배 아닌 허기가 오더군요.. ( 참고로 본인은 마른체질입니다 176/60 )
처음으로 초콜렛을 대량 구매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까먹을라구요..
군대 있을때는 환장하고 먹었던 초콜렛이 몇개 집어먹다 지금 다 버리게 생겼습니다.. 헐..
너무 달아요.. 저랑 궁합이 안맞는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그렇게 사랑받는 초콜렛 이지만 저를 거부하네요
역시 전 퀸카를 사로잡는법도 모르는 우물안 남징어 인가봅니다..
해서,
간단히 오물조물 씹어먹기 참 좋은 오징어를 10마리 구매해 보았습니다..
바나 놀방에선 그렇게 맛있게 씹어먹던 오징어가 왜 집에서 먹으니까 더럽게 질기고 맛없을까요..(물론 오징어는 보급형으로 구매했습니다 )
턱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하나먹고 냉동실서 방생중입니다.
오징어 시킬때 옵션으로 시켰던 코주부 육포와 숏다리 몇개를 까먹어 보았습니다..
이거다 이거 !! 육포 대량구매 확정 지었습니다..
맥스봉 치즈도 대량구매 했네요.. 만족합니다..
이 외에도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만한 주전부리같은게 있다면 추천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