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위치한 유명칼국수집에서 포장 2인분을 구입했습니다.
10여년전부터 간혹들럿고 와이프가 국수류를 워낙 좋아해서 자주 갈때는 하루걸러 가기도 했지요.
오늘은 혼자 일산간김에 생각나서 포장하게 되었습니다.
다 끓이고 면 익혀서 그릇에 담았는데...
면 상태가 사진과 같습니다... 할말을 잃었습니다.
사진 찍고 전화해서 사진 보내드렸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사과도 하셨습니다.
매장왈
사람이 자르는 거라 어쩔수 없다. 죄송하다.^^
저는 이렇게 대답해드렸습니다.
사람이 자르더라도 저렇게 만드시면 안되구요.
파시는건 더 안되지 않나요?
다음 부터는 이렇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통화를 마쳤습니다.
전화통화는 녹음되어 있구요.
제 원하는건 하나 입니다.
면발 제대로 만드셔서 팔아주세요!
혹시 저집에서 포장하시는분 계시면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면발 제대로 만들어 파나.
아기 안고 모바일로 글쓸려니 힘드네요.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