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얼티밋 워리어.. 90년 대 초반, 헐크 호건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맨날 나올때 빠른 비트의 신나는 음악과, 뛰어와서 링줄 잡고 흔드는 모습.. 상대방한테 맞다가.. 힘 받으면서 부르르르 떨면서 상대방이 때려도 더 힘내는 모습.. 앙드레 자이언트를 두손으로 번쩍 머리위로 올린 모습 등이 기억에 남내요 특히 afkn에서 직접 본 헐크 호건 대 워리어의 챔피온십 매치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때 워리어가 심판을 (고의였는지 아니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때렸지요.. 심판이 워리어한테 맞아서 골아떨어진 사이 헐크 호간이 핀 했는데 심판이 쓰러져있어서 나중에 월이어가 일어나고.. 결국 워리어가 어쩌구 하다가 이겼다는.. 헐크 호건이 직접 벨트를 준것으로 기억나요.. 초등학교 다닐때 가끔 집에서 신발끈을 팔에다가 묶고 혼자서 쇼하고 그랬는... 아무튼 이 사진 보시고 추억에 빠져보세요 좋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