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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이 있는 친구가 부럽기도하고 짜증나네요..
게시물ID : gomin_1765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hnY
추천 : 1
조회수 : 126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2/11 16:09:22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제 친구가 어린나이에 건물주인데요
정신병력이 있어 취업도 알바도 안돼서 하고있다고는 해요
근데 월수입이 300정도나 되는데 세금으로 100만원 빠지고 건물 살때 받은 대출금으로 100만원 빠지면
돈이 없다고 징징대네요 -.-;;

근데 100만원정도면 가끔 만나서 고기나 술 먹을수 있을정도의 돈 아닌가요?
저도 200만원도 못벌지만 100만원을 저축을 하는데.
맨날 집에서 이상한 프로그램을 많이 사고 옷이나 패션 악세사리들은 그렇게 사면서 돈없다는게 이해가 안돼서요
돈없어서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만나봤자 패스트푸드점-.-;;

그래서 제가 연말인데 친구들이랑 뭉쳐서 어디 가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언지를 주니
자기는 돈을 함부로 안쓰고 티끌을 모으는 성격이어서 친구들 모임에 잘 안나갔다는 말을 합니다 -ㅁ-;;
 
이러한 상황인데 자주 연락을 합니다. 솔직히 일하고 있을때 힘들다 ㅠ 돈없다 ㅠ 연락오면 짜증이 확 나요. 누군 일하고싶어 일하나..
뭐 말만 나오면 돈이없어 못산다 ㅠ 돈이없어 못간다 ㅠ 같은 대답으로 끝나니 정말 짜증이..
근데 친해서 연락을 끊을수는 없고-.-;; 요새는 그냥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읽씹하고있긴 한데 그래서 좀 서로 답답한 분위기가 되어가는거같네요.
이 관계를 유지하면서 연락을 자주 안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독설을 한번 하려고 해도 친구가 발끈하는 성격이라 훈수두면 싸울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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