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같지않은 친구와 만나다가 정신적 충격 너무 먹었다
잘만나다가 연락없으니까 내가 이상한가 왜그러지 싶다가도 몇달 후 또 연락온다 
내가 병신이 돼있는거같고 환각에 취해 있는것처럼 지냈어이놈 때문에 몇년을 제상태 아니게 보낸지몰라

젊은 날에도 내나이 남에게 말하기 창피했어. 내가 공부하는것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창피해서 혼자 속앓이 하면서 지내고 인터넷에서 물어보거나 누군가에게 물어보는것도 창피해서 안하고 일하는것에 뭍혀서 일에만 집중했어
난 왜그럴까 
현실적이지 않게 살고있어

지금도 괴로워 십년 금방간다구 그러는데 이상하게 될까봐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