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영화나 TV에서 등장하는 교도소나 구치소 밥이 아닙니다
24시간 365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 소방서의 저녁 식사랍니다
하루 8건에서 최대 16건을 출동하는..
18개 시,도 소방본부중 가장 재정 여건이 좋다는 서울소방.
재난현장 출동대기 소방관의 한끼 식사는 매우 중요 합니다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해 식단은 전문가(영양사)가 짜야만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식당 전담직원 및 조리사 부재, 물가상승 등의 이유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산의 부족과 관심 밖의 지방직 소방관이라는 맹점도 있어 개선이 힘들다고 보여 집니다
일선 소방서, 119안전센터의 식당운영 방법 개선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소방관의 안전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잘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걸 먹고 밤샘 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괜히 미안해 진다...
잘나오는데도 있지만..
불쌍한 컨셉이 아니고. 예산과 식단관리 정도는 시스템을 갖추어 져야 한다는 겁니다
출처: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
가장 잘먹어야할 소방대원님들과 군대 그리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분들의 기본적인 복지...
이제 좀 개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