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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65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Fma
추천 : 4
조회수 : 139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9/02/17 12:17:41
애가 어제 밤새울고 난리더니 아침은 안먹고 난리 지금은 맛소금을 바닥에 다 쏟아났어요
방금 미친사람 처럼 소리지르고 통곡하고 울었는데도 진정이 안돼요
신랑은 맨날 야근에..
애는 잠도 안자고
놀아주는거도 지쳤어요
그래도 지금 저 운다고 눈물닼아주는네요 21개월 아들인데
하..
신랑은 시댁에 있어요
이따가온데요
미치겠어요.
전화도 안받네요
지금 창문열고 뛰어내리고싶어요
애랑 저랑 감기걸러서 지금 둘다 컨디션안좋아요
주말이라도 신랑이랑 보내고싶은데
시댁에 사정이있어서
주말엔 신랑이 거기가서도 일해요
불쌍한 신랑..
하...
전 어떻게해죠
울고나니 애한테 또 미안하네요
진짜 숨막히고 답답하고 미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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