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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과 네번째 만남
게시물ID : animal_176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
추천 : 12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19 1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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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제 얼굴이 조금 익숙해진건가, 냄새가 익숙해진건가

밥주는 사람은 정말 잘 알아본다고 하긴 하지만

조금씩 거리가 좁혀지는 게 신기하군요!


170216.동네길냥이01.jpg


지난번처럼 줄서서 따라오는건 똑같고, 몇 번 만나니 얘들 서열을 확실히 알 수 있겠어요

위에 녀석이 막내치즈 (2인자)


170216.동네길냥이03.jpg

오늘은 두 녀석이 입맛이 없나봐요... (정말 잘 늘어나네요 고양이ㅋㅋㅋ 귀엽다)

170216.동네길냥이04.jpg

막내녀석도 기지개 켜주고

제가 좀 놀아달라고 끈을 하나 준비해갔는데, 별 관심은 보이지 않고

자꾸 가져가려 하는군요=_= (지난번 쥐돌이도 뺏겼는데 ㅠ)


170216.동네길냥이05.jpg

그나마 대장치즈가 좀 놀아줬어요
발톱그랩 정확도가 엄청납니다 ㅋㅋㅋ

170216.동네길냥이06.jpg

주변에 새소리만 나면 귀가 마징가로 변해요
요 귀요미들 더 잘 챙겨주고 싶은데, 너무 챙겨주는 거도 문제가 될거같고....
모르겠어요... 나 좋자고 밥주는거 같은 기분?

170216.동네길냥이07.jpg

음...그럼 이만!

출처 https://youtu.be/LST2lU5z7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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