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때부터 키운 5살 고양이인데
진짜 어쩌다 한번씩 오줌테러를 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그때만 이놈! 하고 궁디팡팡 혼내고
청소하고 알콜소독 + 냄새제거제 뿌리는 정도인데....

방금 자려고 누웠는데
어디서 고양이 오줌냄새가 스멀스멀 나는거예요..
구석구석 찾아봐도 쉬 싼 흔적이 없어서 뭐지 하고 있었는데
장판이 미묘하게 어긋나있더라구요.... 설마하면서 들춰봤는데
장판을 들춰서 쉬를 하고 다시 덮어놓은 거였어요 ㅠㅠ
일단 장판만 물티슈로 닦아내고
알콜스프레이 뿌리고 냄새제거제를 뿌렸는데...
시멘트에 스며든 냄새는 어떻게 제거해야하나 싶어서
초록창에 검색도 해보고 나름대로 찾아봤는데
별다른 해결방법이 없어서
혹시나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이 계신가 해서
동게에 도움을 요청해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