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생 선배님들.. 따뜻한 말한마디만 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766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hoY
추천 : 0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2/23 01:33:07
모바일이라서 오타양해부탁드려요..

회사에서 신입으로 취직했습니다.
 거기서 만난 분이..(한달차이 동기입니다 제가 먼저 입사했어요.)
저를 무시를 그렇게해요..

제가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다른 동료들이나 직급이 높은사람한테는
정말 착하게하고 그러는데

저한테는 은근한 무시를해요.
10명 이서 밥먹는다 치면
저만 빼고 9명한테만 말을 걸구요.
둘이있을때만 한두마디씩하는데
그 말들이 자기남편이 얼마나 잘났는지를 은근히 과시합니다.

 이게불편해서 일주일에 하루정도만 부딪히게끔 최대한 다른 동료들과 다니고 그러고있고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번씩 스치다 지나가는 대화에서 오는 느낌 .. 이 사람 나를 뮤시하고잇다 라는 느낌.. 아니 사실때문에... 힘들어요.. 

  이게 지속되니까 하루에 30분 정도는
그 사람 생각을 하면서 욕을하구요
아니면 내가 그사람보다 나은점을 곱씹고요.

저는 성격이 굉장히 내성적이라 앞에서 말을 잘 못해요 그냥 웃고 넘기는데

이게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그냥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 사람관계도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성장하겠지만... 타지에서 같은 한국인한테 이런대접을 받으니까 .. 자존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