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 하다가 글 처음 쓰네요 진짜 심각해요;; 올해 23살의 모쏠 학생인데요;;; 오늘 필(?)도 딱 오고 가족들고 다들 자겠다 싶어서 방문 잠그고 노트북을 키고 이어폰(커널형;)을 딱 끼고 준비를 했죠.;; 힘들게 숨긴 서양 하드물을 보면서 레알 6분 40초가량(오늘 좀 간다 싶었어요ㅋㅋ)을 즐기고 컴터를 끄면서 이어폰을 빼고 마무리 하러 일어섰는데 윈도우 꺼지는 소리가 노트북 밖에서 들리는 거예요 ㅅㅂ;;;;;;;;:; 이어폰이 반쯤 껴져서 저한테도 들리고 밖에서도 들렸나봗뇨손마ㅡㅅㅁ;1ㅅㅂㅅㅂㅄㅄㅄㅄ 진심 갑자기 식은 땀 나면서 경직 되있는데 방 밖에서 사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네요;;;ㅅㅄㅄㅄ 아오 화장실가서 마누리 해야 하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 밤 꽃 냄새는 나고;;; 이거 100퍼 겠죠??;; 죽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