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리가 현실에서 어떻게 악용되는 지 보여드리죠.
정권에 반대할 구실만 쫓아다니는 서울의 인터넷 전용 좌파들은
서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대부분 눈 감고 살겠지만. 

서울 성동구 에 가면 8년째 표류중인 개발부지가 있습니다.
바로 좌파들이 좋아라 하는 주민들이 민주주의 절차로 
지역여론을 합심하여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몇몇 주민들이 땅 값을 3~5배 가량 높여서 부르고 알박기를 해버린 탓에
개발이 안 되고 있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 이런 자들을 혼내주기 위해 강제수용력을 높이는 쪽으로
법률 개정이 되었고요.
그런데 시간을 너무 끌어서 파산지경이 된 그 지역은 결국
D 건설사의 소유가 되는 것으로 사태가 종결되었습니다. 

네 넘들이 좋아라하는 민주주의 절차는
만장일치죠? 만장일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게시판에서도 매일 체험하고 있지 않습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