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친한 직장동료...
정확히 후배가 있습니다.
사수로써 지내오다
통하는부분도 많고 같은 성별이라서 돈독해졌어요 
공적인이야기,사적인이야기 늘 즐겁게 일하다
어느날 제 선배가 후배를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모든게 거짓말이라고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인지 모른다고요...
알고보았더니
저에게 말했던 사는곳도
제 선배님한테는 다른곳으로말했고
아파트에 산다고했는데
선배님이 데려다준곳은 빌라였고
부모님한테 명품백을 선물받았다고했는데
선배한테는 사촌오빠한테 받았다고했다네요...

결정적으로 오늘 사건
후배가 오늘 off라서 
간간히 톡을하는데
선배~저 점심으로 ooo먹었어요
사진과함께 보냈더군요
근데 먼가 이상하다 싶어서 그 음식을 
이미지검색을 해보았더니
다른사람이 먹은사진을 저에게 도용해서 보냈더군요...  서울에서 점심을먹었다는데
그음식점은 제주도....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오지랍이라 느끼시겠지만,
후배가 아직 젊고어려요
솔직하게 말하고 왜이러냐물어볼까요...
젊은친구가 거짓말의 거짓말을 하니까
너무 안타까워서요
왜이런 일을 계속해서 지어내서 말하는것일까요?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