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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데기앞에 주름잡다 깨갱했어요.
게시물ID : animal_176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yayo
추천 : 1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21 0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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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산책가는데 어떤 강아지를 땋 만났어요 아주머니가 아휴 강아지네 산책나왔니 하시면서 우리 강아지더러 아직 애기네하시더라구요.
우리 애 나가면 나이많나봐요 하거든요 실제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처음 데려올때 병원에서 두살 전후라고 했는데 다른 곳에 가니 나이 훨씬 더 많을꺼라고 하시더라구요 . 유기견이라 나이많다하면 버릴까봐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던데 하여간 그래서 애기 아니에요 호호 추정 6-7살정도 된거같아요 하니 애기맞네 우리 애는 18살이야 하시는데 와우 정말 번데기앞에 주름 잡았어요. ㅋ
18살인데 이쁘고 정정하셔서 ㅋㅋ 정말 그 나이로는 안보이더라구요 
보면서 그래도 나이가 많다니 아주머니가 저렇게 이뻐하시는데 순간순간 마음이 그러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나가면서 오래오래 살라고 기도잠깐 해줬어요.
우리 강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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