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할까 했는데 이미 세수한 후였어요.
그래서 일부러 화장을 하다가(억지로라도 씻어야 하니까 그김에 운동도 하려고) 아이섀도를 정리할까 해서 발색을 시작했는데..
정신차리고 나니..
폰이라 빛을 안 받으면 색이 어두워 안 나오고 빛 아래에선 색이 날아가고, 이게 한계네요.
실제론 발색이 굉장히 잘되어서 맘에 들었어요. 되게 낙엽같고 막..
여튼 이런 순간 생각나는 곳은 역시 뷰게니까 찾아왔습니다.
안타까운 건 색이 좀 잘 나왔다면 여러분께 "저 왼쪽 콧볼 옆의 색은 무슨 제품이냐?"는 질문도 받을 수 있었을텐데.... 색감이 이따위라.
여튼 뷰게에 글을 첨이네요. 안녕들 하세요, 뷰징어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