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난 러시아여친과 사귄지 8개월이다되갑니다. 답장너가 아니라 여자친구가 생각하는게 고민이여서 올립니다. 한국에서 러시아여자라고하면 걸레 라고 생각한답니다. 일본에서나 한국친구에게나 러시아여친이라고하면 부러워했는데 자기는 그게 아니라고 빡빡 우깁니다. 그리고 결혼까지 전제하여 부모님세대들은 러시아보다 미국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네요..시대가 시대인만큼 많이 변했을꺼라 생각합니다. 나이드신어르신도 소련땜에 이미지가 별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