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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의 역사.enha
게시물ID : animation_1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징징코믹스
추천 : 5
조회수 : 22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26 15:08:57
마이 리틀 포니. 이 카페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마이 리틀 포니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그 기원 부터 살펴보자.


My Pretty Pony (1981)


마이 리틀 포니의 시초 1981년에 발매되었으며, 이때는 말에 좀더 가까운 모습이었다.
http://www.kimsites.net/dreamvalley/my_pretty_pony.html


1세대(1982-1992)


본격적인 라인업의 시작. 미국에서는 1992년, 이외 지역에서는 1995년에 생산중단되었다.
1984년에 제작된 22분 짜리 TV 애니메이션(이후에 Rescue at Midnight Castle로 제목을 바꿈)을 시작으로 MLP는 본격적인 미디어믹스에 뛰어든다. 한국에서는 '귀염둥이 포니'라는 이름으로 방영됬는데, 89년에 MBC에서 방송한 게 이것. 포니들의 이름은 한국에서 개명된 듯 하다.
1986년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되어 미국에서 개봉하였다. 한국에서는 89년에 한국어 녹음이 비디오 카세트로 출시되었는데, 어쩐일인지 한국어 제목이 '포니랜드' 이다. 그래도 카세트 표지에 귀염둥이 포니를 언급하고 있다. 영상물 등급 위원회의 데이터베이스에 비디오 출시 기록만 있는 걸로 봐서 국내 극장개봉은 안한 모양.
1992년에 My Little Pony Tales (Pony tail의 말장난으로 보인다.) 가 미국의 디즈니 채널에 방송되었는데, 이건 말 그대로 좆망.
2세대의 작품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건 엄연히 1세대에 속한다.


Pony Land의 Dream Valley라는 곳이 배경이라고 한다.




2세대(1997-1999)


미국에선 파리 날리도록 인기가 없어서 1999년에 판매를 중단한다. 그래도 다른 지역에서는 2003년까지 계속 갔다는 모양. (의외로 명줄이 길다?)
미국 본토에서 인기가 시들해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없는 듯. 하지만 My Little Pony: Friendship Gardens라는 비디오 게임은 발매가 됐다는 모양. 그런데 요새 취급은 아래 4세대 애니메이션과 이름 헷갈리게 왜 만들었냐는 정도.
미국에서는 Friendship Gardens에 산다는 설정을 내놓았는데 유럽에서는 Pony land에 산다는 설정을 내놓았다는 듯.
(2세대는 별볼일 없다.)




3세대와 3.5세대(2003-2009)


장난감 및 매체 등을 통틀어 3세대는 크게 초기와 Core 7, 그리고 3.5 세대 등 대략 세 시기로 나뉜다. 참고로 이쪽 세대 제품들이 주로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3세대와 3.5세대 관련 애니메이션은 장편이건 단편이건 죄다 direct-to-VHS나 direct-to-DVD로 출시되었다. (일본 애니로 치면 OVA인 셈) 그래도 TV로 방영해주는 데가 있었다는 모양.


Ponyville이 배경무대다.


We'll plan a party with Pinkie Pie,
a bunch of balloons lift her up to the sky.
Scootaloo will show us games to play,
Toola Roola will be painting away.
Rainbow Dash always dresses in style,
Sweetie Bell's magic brings a great big smile,
I hope to hear a story from Cheerilee,
and a beautiful Starsong melody.


(핑키 파이, 레인(레즈)보우 대쉬, 치어릴리, 그리고 최악의 민폐포니 스쿠틀루와 스위티 벨이 나왔다.)
이런 가사가 나오는 Core 7 이후의 3세대 애니의 주제가는 4세대 팬들 사이에서 개그 거리가 되고 있다. (Core 7, 3.5세대) 4세대에서 나타난 3세대(특히 Core 7부터)와 대비되는 성격 변화가 원인인 듯. 예를 들어 레인보우 대시는 4세대에서는 활동적인 톰보이 기질이 있지만 Core 7 이후의 3세대에서는 말 그대로 잘 차려 입는 패셔니스타라는 설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래리티?)


위와는 별도로 아기들을 겨냥한 듯한 (맞는지는 모르겠다.) Newborn Cuties가 발매되었으며, 이는 4세대에도 이어지고 있다. 3세대때 이 제품군을 소재로 애니가 만들어 졌는데, 마니아들 사이에서 흑역사로 취급받고 있다. 딱봐도 너무 대충 만든 티가 난다. 직접 보고 싶은 사람은 구글링 ㄱㄱ.


4세대(2010-)
애니메이터인 로렌 파우스트
(남편인 크레이그 맥크라켄과 함께 파워퍼프걸과 Foster's home for imaginary friends 의 핵심 제작 인원으로 참여했으며, Milky Way and the Galaxy Girls라는 독자적인 캐릭터 상품을 만든 바 있다.)
의 전략 덕에 MLP는 리부트에 성공한다. 더불어 주 고객층인 여아를 넘어 남아와 성인 남성을 비롯한 네티즌의 주목을 끌기 시작한다. 이것이 브로니(bro+pony)의 시작. 우선 브로니 여러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TV 애니메이션인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이 있다.
공식 iOS용 앱인 Twilight Sparkle, Teacher for a Day가 있다. 브로니 열풍때문에 팬들이 만든Fighting is Magic 같은 비공식 게임이 비디오 게임 관련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 4세대 마이 리틀 포니:FIM 을 살펴볼것이다.


여아들을 겨냥하고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고 "남자답지 못한 것"의 상징으로 불렸던 상상속 조랑말을 주인공으로 하지만, 역동적이고 색감이 도드라지는 비주얼, 등장 캐릭터의 입체적인 성격, 제작진과 팬층 사이의 긴밀한 상호 관계, 그리고 순진해보이면서도 시청자가 의외로 깊이 고찰할 수 있는 주제의식 덕분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등장 캐릭터가 전부 축생(?!)이라 Furry 쪽에서도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으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미 모에선을 맞은 그림이나 적절히 인간화 시킨 그림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4chan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남자들을 Bronies(Bro+Ponies, 브로니)라고 부르지만 FiM(Friendship is Magic)이 더 유명해지면서 이 단어는 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모든 팬들을 통틀어 부르는 단어로 진화했다.(물론 주로 남성팬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더 많이 쓰인다. 여성팬들을 페가시스터등 다른 명칭으로 부르자는 식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현재는 브로니를 남녀 모두에게 쓸 수 있는 중성적인 지칭으로 해석하고 있다.)
여담으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Not My Job 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애니와 관련된 퀴즈를 풀기도 했었다.덕분에 그는 가장 나이가 많은 네임드 brony가 되었다. 바로 이것 그 밖에, 브로니 인증을 한 유명인으로 Notch(마인크래프트 제작자!!)
게이브 뉴웰(밸브 창업자!!!!)등이 있다.


대한민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지만 옛날부터 알게 모르게 포니 인형들이 수입되어 왔고 의외로 아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다. 현재는 고전게임 갤러리(고갤) 에서 windkun이라는 갤러가 포니를 팍팍 밀어준 탓에 고갤과 미애갤(미국애니 갤러리)에서 Brony들을 볼 수 있다.(고갤->미애갤)  다만 이에 반발해 안티세력도 존재하는데, 이들은 소위 포확찢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개객기들)혐짤.(시작은 워해머의 드래드노트가 마이 리틀 포니 캐릭터를 둘로 찢는 혐짤. 포니를 확 찢는다를 줄여서 포확찢이라 불린다) 와 그것에서 파생된 혐짤들을 올리며 까는 행위를 한다. 다만 이에 대응해 '찢어도 내가 다시 꿰맨다' 라던가 '포늄 구조상 둘로 분열' 같은 고정 대응 리플도 출현하게 되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레인보우 대쉬, 핑키 파이, 래리티, 트와일라잇 스파클, 애플잭, 플러터샤이.)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 총 6마리이기 때문에 흔히 Mane Six (정식 명칭은 아니다. Mane은 말의 갈기털을 의미하며, "Main"과 발음이 같은 점에서 나온 말장난.)라 한다.
 
여아를 겨냥한 애니메이션이니만큼 주연들은 전부 암컷이다.
(만화 전체를 통틀어 수컷 포니는 엑스트라로만 나오며, 비중 역시 손에 꼽을 정도다.)


설정


조랑말의 나라 이퀘스트리아(Equestria), 그 안에서도 포니빌(Ponyville)이라는 마을과 그 주변에서 주인공인 트와일라잇 스파클(Twilight Sparkle)이 다섯 친구들과 함께 벌이는 사건들이 주된 내용이다.



이야기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우정(Friendship)의 참된 의미와 우정을 표현하는 방법론에 대한 탐구/고찰이다. 매 시즌의 처음 2화는 우정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악당과의 투쟁이 주된 내용이고, 이후 옴니버스 형식으로 매 화마다 우정의 새로운 의미와 표현 방식을 주제로 하여 이야기가 진행된다.


종족


만화의 제목에서부터 존재가 부각되는 주인공격 종족. 조랑말을 기본 형태로 삼아서 만들어졌다. 현실의 조랑말과 가까운 형태로 그려졌던 기존 세대 포니와는 달리 일본 애니메이션의 그림체를 참조하여 신체와 얼굴 형태에 어느정도 변형이 가해진 상태이다. 즉 말들이 모에선을 맞았다는 뜻이다. 존나좋군?


여담으로 배경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포니들은 대부분 팔레트 스왑(같은 모델에 컬러링만 바꿔서 다른 캐릭터를 만든다. 과거 용량이 부족했던 시절에 주로 이용되던 꼼수로, 생긴 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만들 때 주로 쓰였다.)
과 복붙으로 제조되고 있다.(…) 포니빌에는 클론 공장이 있다!


어스 포니 (Earth Pony): 이퀘스트리아의 3대 포니 종족중 하나라지만……그냥 조랑말. 다른 포니들보다 힘이 세다는 것 빼고는 딱히 대단한 건 없다.(…) 대지와 본질적인 수준에서 통하는 바가 있다고 하지만, 이런 점은 농사를 잘 짓는다는 것 외에 다른 방식으로 드러난 적이 없다. 옛날부터 유니콘들이나 페가수스에게 차별과 착취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도 그런것이 실제로 시즌 2 에피소드 11에서의 연극 내용을 보면, 유독 어스포니만 너저분하고 누더기를 기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유니콘: 이퀘스트리아의 3대 포니 종족중 하나, 머리에 뿔이 있으며 마법을 쓸 수 있다. 잘 쓰는 마법의 용도와 강도는 포니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염동력을 쓸 수 있어서 물체를 손 쓰듯 다룰 수 있다. 셀레스티아 공주와 루나 공주가 등장하기 전에는 유니콘들이 힘을 합해서 해와 달을 뜨게 한 것으로 보인다.


페가수스: 이퀘스트리아의 3대 포니 종족중 하나, 날개(이것을 손처럼 쓸수있다!)가 있어 날아다닐 수 있으며, 구름 위를 딛고 다닐 수 있다. 구름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서 이퀘스트리아의 날씨는 페가수스가 책임진다. 다른 포니 종족과 몸집은 비슷한 데 비해 몸무게는 가벼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퀘스트리아 건립 이전에는 군인국가 체제였다 보나 극중에 나온 페가수스들은 대체로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플러터샤이도 화나면 공격적으로 변한다.)


그리고 뿔과 날개가 둘 다 달려있는 포니가 있다. (알리콘이라고 하나. 이것은 잘못된 이름이다.)  유니콘과 페가수스의 능력을 모두 쓸 수 있다. 작중에선 셀레스티아와 루나의 형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다른 포니들과는 얼굴이나 몸이 많이 다르게 생겼다. 다른 포니들은 얼굴이 디포르메 되어 있고 둥글둥글 하지만, 이 자매는 말상에 좀 더 가깝고, 다리와 목이 좀 더 길고 날씬하다. 전 해즈브로 라인업 중에서도 딱 4마리 뿐. 그리고 아직까지 이 자매를 비롯한 종족의 기원은 공식적으로 밝혀진게 없었다. 하지만 시즌2 3화의 마법 유치원 장면에 나온 망아지들을 잘 보면 뿔과 날개가 달린 노란색 망아지가 있다. (다만 이건 제작진의 장난일 가능성이...) 시즌2 17화에 사랑의 독 묘약 제조법을 기록한 책자에 나온 왕자와 공주 그림을 보면 공주가 뿔과 날개가 달린 것으로 묘사된 것 외에는 없다.


기제류(외발굽 동물)


얼룩말 (Zebra): 작중에서는 유일하게 '제코라'가 등장. 포니 관점에서는 꽤나 무섭게 보이는 것 같다. "포니"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얼룩말들의 고향은 이퀘스트리아와는 멀리 떨어져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아프리카 흑인 같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


노새 (Mule): ……뜬금 없지만 세계관에 실존하고 애니 본편에 나오기도 했다. 이 노새만 그런진 알 수 없지만 못생겼다. "Applebuck Season"과 "Hurricane Fluttershy"에서 캐릭터가 노새처럼 어쩌고 하는 말을 내뱉을 때 갑자기 화면이 바뀌며 근처의 노새한테 사과하면 별말씀을요 하는 식으로 대답한다. 포니 관점에서는 '못생긴 놈들'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지만, 일종의 정치적 공정함이 결여된 표현으로 여겨지기도 하는듯. (어린애 만화에 이런 것 까지 있다...) 노새가 있다는 건 아마 당나귀도 있다는 것 같은데 결국 등장했다.


당나귀 (donkey): 시즌2 18화에 첫 등장. 노새와 다르게 켄틀롯에서 상류층 행사인 갤로핑 갈라에 참여한걸 보면 포니 사회에서도 공직에 올라갈수 있는거 같다. 포니와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우제류(쌍발굽 동물)


아무래도 이퀘스트리아는 기제류가 우대받고 우제류는 상대적으로 멸시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놈의 차별은 항상 있다.)


버팔로 (Buffalo): 작중에서 애플루사라는 개척자 마을과 대립하는 버팔로 부족이 나온다. 집이 티피 형식이고 머리에 깃털 장식을 다는 등 아메리카 원주민과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티피에 주로 쓰이는 가죽이 버펄로 가죽이다(...). 대체 이들이 사는 티피는 무슨 가죽으로 만드는 걸까? (포니 가죽으로 만들지도 모른다...)


소 (Cow): 말 그대로 소. 하지만 작중에 나오는 다른 '평범한' 동물과는 달리 포니처럼 말을 할 수는 있다. 그런데 정작 등장하는 소 대부분은 애플잭의 농장에서 사육(...)당하고 있다.


양 (Sheep): 역시 말 그대로 양. 소처럼 말도 할줄 알고, 울타리 안에 가둬질때 '그냥 말로 부탁하면 안되냐'라고 푸념도 한다...


환상종(상상속 동물)


그리폰: 작중에서는 유일하게 '길다'가 등장. 특징은 페가수스 포니와 비슷하며, 작중에 언급된건 없지만 그리폰들만의 나라가 이퀘스트리아와는 따로 있는 걸로 추측된다.


드래곤 (Dragon): 고정 출연하는 스파이크와 그 외 몇몇 드래곤이 등장한다. 서양풍의 드래곤이 주로 등장하며, 가끔씩 길다란 몸매의 동양풍의 용이 보인다. 보석을 음식처럼 먹을 수 있는데, 땅만 잘 파면 보석이 나오는 작중 세계관에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 듯 하다. 무서운 생물이지만 의외로 마음은 약한 용들도 있는 듯. 하지만 대부분은 굉장히 호전적이고 약자를 괴롭히길 좋아하는 소인배(...)로 묘사된다.


다이아몬드 독 (Diamond Dog): 다이아몬드 독 에피소드에서 등장. 손가락이 있고 이족 보행을 하는 인간형(Humanoid / Bipedal) 생물이다. 땅굴을 파고 땅 속에서 살고 있으며 보석을 수집하는걸 즐긴다. 19화에서 보석을 찾는 능력을 가진 래리티를 납치해 갔지만...


미노타우르스(Minotaur): 시즌2 19화에 등장. 근데 당나귀의 케이스와 비슷하게, 이 말은 인간이 포니 세계관에 난입할 수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


불사조(Phoenix 나루호도): 등장하는 것은 시즌 1기 22화의 필로미나와 2기 21화에서 나오는 불사조 가족이 전부. 말은 할 수 없지만 알아듣는 것은 가능하며 암수는 머리에 달린 술로 구분이 가능하다.






여담


고기로 만든 음식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샌드위치에도 풀만 넣어둔 것으로 보아 모든 포니는 채식주의자인 것으로 보인다. 말이니까 당연한가? 빵 계통의 음식(머핀, 애플파이 등)을 먹는 것으로 보아 유제품과 달걀까지는 섭취하는 Vegetarian 계열로 볼 수 있다.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인지 작중에서 보이는 단 음식의 양이 주식과 거의 비슷하다.

여담으로 애플잭의 스위트 애플 에이커 농장에서는 소나 돼지도 사육하고 있다. 소는 우유를 공급하기 때문에 키운다 쳐도, 돼지는 포니들이 고기를 먹는 것도 아닌데 사육해서 어디다 쓰는 것일까? (아직도 의문이 든다.) (참고로 젤리에 쓰이는 젤라틴이 돼지껍데기에서 나오며, 돼지 지방은 빵, 튀김에 쓰인다!! 작중에 젤리나, 빵, 튀김이 나왔는지 보자.)
[출처] 마이 리틀 포니에 대한 간단한(?) 고찰 1.시리즈의 역사와 종족 (逆転裁判.MLP FIM 팬카페) |작성자 트롤레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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