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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모의고사
게시물ID : gomin_1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tbOy
추천 : 3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03/12 21:46:52
전 이번에 고1이 된 놈 입니다...

3월 9일날 모의고사를 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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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점 나왔습니다...

주위의 애들은 대부분 250~300 사이더군요...

그런식으로 대부분이 이정도 나왔으니깐 다행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면서 모의고사에 대한것들을 보니깐

처음 모의고사점수가 수능때까지 간다고 되어있더군요...

막막합니다..

어떤사람은 이번 모의고사 점수가 350인가 나왔는데 이게 수능때까지 간다고 막막해 합니다..

사실 수능때 350맞으면 곤란하죠...

여튼 옆에있으면 때려주고싶은 사람도 이런말을 하는데 -_-

저 정말중학교땐 놀다시피 했습니다 -_-, 물론 학원은 다니면서요

중1 기말고사를 치고 56점이 나와서 제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해서 학원을 다니게 해달라고 부모님께

말해서 다니게 되었는데

어째된건지 2학년때 진짜 공부안하고 -_- 혼자 공부해보겠다고 해서 하지도 않고 게임만하고

그렇게 놀아서 성적 망치고 다시학원다니고

전교 내신 47%로 인문고에 들어갔습니다.

여튼 이렇게 공부를 못하는 놈이구요

그렇게 중3 기말고사부터 제대로 정신차리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원에서요...

점수는 썩 좋지 않았지만 어쨌든 다시 새시작한다는 맘으로

시험이 끝나자마자 수학정석과 능률voca를 사서 쭉공부하기로 시작햇습니다.

학원은 계속다니면서요..

자습능력이란게 도저히 없어서 인지 방학때부터 공부열심히 하겠다고 해놓고

공부 얼마하지도 못하고 방학을 이것도저것도 아니게 날려보내버렸습니다..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야자시간은 한번도 쉬지않고 공부합니다.

야자시간만큼은요..

집에오면 10시가 되어서 티비보면서 잠이 들어 버립니다.

집이 이사한지 얼마안되서 아직 공부할 자리를 마련 하지 못했구요.

좀있으면 마련합니다.

제방은 티비랑 컴퓨터가있는방이랑은 따로되어있고

책상이랑 옷장만 있습니다.

의자가없구요 -_-);;;;;

여튼 이제부터 맘잡고 공부하려합니다.

다음에 보는 모의고사는 고등학교과정이기때문에 점수를 많이 올리리라 기대하고있습니다.

제 기대가 그냥 쓸모없는기대인가요?

"중학교때 공부를 안하고 놀듯이해서 머리에 지식이 없으니, 고등학교는 준비를했고 모르는건 그냥 넘기지 않았으니 다음엔 최소 350은 나올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병신같은 생각인가요 ?

중학교때 배운거중에 수학의 함수부분은 정말 취약하고

지구과학이 많이 부족하고 2학년 생물부분이 좀 딸립니다.

물리는 고1부터 막막합니다.

그래프 이해부터 뭐 이것저것요..

1학년때 정하는건 아니지만 2학년때 이과를 가서 물리를 선택하려 합니다. 수학은 함수부분을 공부하고요

영어는 단어를 어느정도 외우고 있습니다.

문법쪽은 취약하구요..

전 도저히 모의고사 400점 주위는 얼씬거리기도 힘든놈일까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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