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나머지 멤버들은
교회도 다니고 술도 안마셨다. 혼자
대학생활 하면서 술도 좋아해곤 했었는데 애들은 달랐다. 리더로서 다독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를 하면 저는
맥주 한 잔 하자고 말했는데 성유리 이진 옥주현은
기도를 하더라”며 “기독교도 아니었고 진심이 아닌데 기도하기도 뭐해서 전 안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대학
친구들과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스케줄에 가서
화장실에서 토하고
무대에 오르곤 했다. 당시 ‘블루레인’으로 청순한 이미지였는데 그땐 사생활이니 무슨 상관이냐는 생각이었다. 아마 저 악마를 구원하소서 하면서 애들이 기도를 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금의 소희 기분이 마치 당시 이효리씨 같겠죠...